서울 강동농협, 대학생농촌체험단 후기 '눈길'
엄익복 기자승인2019.07.23 18:45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대학생 농촌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후기를 보내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체험후기에서 안재형 경민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대학생 농촌체험봉사단에 참여하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범농협 비전의 의미와 향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대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학생활의 마무리를 농촌봉사활동으로 하는 것도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해 농촌체험단에 참여하게 됐다는 안 군은 “청년영농 활성화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대안으로 고려해볼만하다”며 “청년영농은 청년실업뿐만 아니라 갈수록 빨라져 가는 농촌의 고령화 문제까지 잡으며 전 세대를 행복하게 해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영농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제도적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청년영농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농협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과 준조합원 자녀 등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농업체험단을 운영했다.
엄익복 기자 ickbok@aflnews.co.kr